“인플레이션? 경제 불안? 그럴 땐 금이지!”
요즘 금값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니 금에 투자하려는 사람도 많아졌어요.
그런데 금 투자라고 해도 종류가 다양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,
오늘은 대표적인 금 투자 방법 6가지를 소개하고, 각각의 특징, 장 단점까지 싹 정리해볼게요.
1. 실물 금 (골드바, 금반지, 금화 등)
특색: 눈에 보이는 실물! 직접 보관하거나 팔 수 있음.
● 장점:
-금 그 자체를 보유하니 안정감 있음
-위기 상황에 '진짜 금'이 있다는 심리적 안정
● 단점:
-보관이 불편함 (도난, 분실 위험)
-부가세(10%) + 세공비까지 붙으면 비쌈
-되팔 때도 손해 보는 경우 많음
2. 금 통장 (은행 금 계좌, 골드 뱅킹)
특색: 실물 없이 g(그램) 단위로 금을 사고파는 계좌
● 장점:
-소액으로도 투자 가능 (1g 단위로 구매)
-실시간 거래 가능
-실물 보관 걱정 없음
● 단점:
-수수료 존재 (매매 차익 외에도 수수료 있음)
-실물 인출 시 추가 비용 발생
3. 금 ETF (Exchange Traded Fund)
특색: 금값에 연동되는 펀드 상품을 주식처럼 매매
● 장점:
-주식처럼 간편하게 사고팔 수 있음
-수료 저렴
-분산투자 가능 (여러 금 관련 자산에 투자됨)
● 단점:
-실물이 아님 (위기 상황에서 현금화 외에는 쓸 수 없음)
-주식 계좌 필요
-환율 영향 받는 해외 ETF도 있음
4. 금 선물 (Futures)
특색: 미래 금 가격에 베팅하는 고위험 고수익 투자
● 장점:
-레버리지 가능 (적은 돈으로 큰 거래 가능)
-금값 상승/하락 모두 수익 기회 있음
● 단점:
-리스크 큼! 위험도가 매우 높아서 투자 실패 시 손실도 큼
-초보자에겐 매우 어려움
5. 금 관련 주식 (금광 회사 등)
특색: 금을 직접 보유하진 않지만, 금 생산 기업에 투자
● 장점:
-금값 상승 시 기업 이익 증가 → 주가 상승 기대
-배당 받을 수 있는 종목도 있음
● 단점:
-기업 실적 영향도 큼 (금값과 꼭 비례하진 않음)
-일반 주식 투자와 비슷한 리스크 존재
6. KRX 금시장 투자 (한국거래소 금시장)
특색: 국내에서 가장 투명하고 안정적인 금거래소
● 장점:
-시세 차익 시 비과세 (과세 없음)
-1g단위로 매매
-공식 시세로 매매 → 공정성
-실물 인출도 가능
-증권사 HTS/MTS로 주식처럼 거래 가능
● 단점:
-증권사별로 수수료 발생 (최대 0.3% 내외)
-실물 인출 원할 경우 절차와 추가비용 발생
■ 추천하는 금투자 방법은?
● 초보자:
→ 금 통장이나 KRX 금시장 투자
적은 돈으로 시작 가능
실물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금값 추종
실물도 갖고 싶다면?
→ KRX 금시장 + 실물 인출 기능 활용 (실물 인출 시에는 부가세추가됨)
●좀 더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싶다면?
→ 금 ETF와 금 관련 주식도 병행 추천!
금 ETF는 거래가 쉬우면서도 수익 가능성도 꽤 있음. 그러나 이 방법은 초보자에겐 추천하지 않아요.
맺는 말
금은 단기보단 장기 보유용 자산이기 때문에 갑자기 오르길 바라는 투자는 적절하지 않다고 하네요.
장기적인 계획으로 꾸준히 조금씩 모아가는 방식이 안정적이라 추천한다고들 하네요.
경제가 불안할 때 금은 빛을 발하니까, 포트폴리오 일부로 잘 활용해서 금 투자에서 꼭 성공하시기 바랄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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